바울은 1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복음전도에 많은 어려움과 생각 이상의 수고와 애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년에 걸친 1차 전도여행 후 바울은 더 열정적으로 그 다음 전도여행의 꿈을 갖습니다. 이러한 열정의 사람이 준비되었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은 1차에서와 마찬가지로 안디옥에서 시작되었고 약 3년이 걸렸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바울은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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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머물렀던 기간에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했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사역 초기에 쓰여진 편지라고 봅니다. 갈라디아 지방에 있는 교회에 보낸 편지로,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내려진 결정들을 상기시키며,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복음에 든든히 뿌리내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