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36과 ‘교회론과 기독론’ - 행 27~28장, 엡, 골
봉지현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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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을 읽는 센스 1~>
바울은 죄수의 몸이 되어 로마 황제의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가게 됩니다. 로마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되어 죽을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짧은 여행의 기록만으로도, 바울이 복음을 위해 걸어온 길의 험난함과 위험의 정도를 짐작해 볼 수가 있습니다.
로마로 가는 이 여행에는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도 함께하였습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로마에서 바울은 가택 연금 상태로 2년을 머무르게 됩니다. 이 기간에 바울은 자유롭게 다니며 사람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과는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이 감옥 안에서도 많은 편지를 씁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 안에서 쓴 편지들 중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를 4대 옥중서신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바울은 에베소교회와 골로새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자상하게 기록하여 가르칩니다.
댓글1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점여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좋은 군사요~복음의 선구자 였고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올바른 믿음과 진리를 잘 깨우쳐 준
진정한 승리자 였음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을 돌이켜 보며
또한 주님께 다짐하여 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오직!!